(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보루네오가구가 2010년 하반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보루네오가구는 올 하반기 트랜드를 두 가지로 나눠 각각의 컨셉을 살린 가구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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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신혼의 편안하고 안락함을 강조해 내츄럴리즘을 표방한 식물원 이라는 의미의 '보타닉 가든(botanic garden)', 달콤하고 로맨틱한 신혼을 위한 아이보리톤 하이글로시의 '크림(cream)'을 출시했다.
보타닉 가든은 은은한 컬러감과 촉감을 지녀 보다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으며 곡선감으로 볼륨감 있는 손잡이와 줄큐빅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신혼의 로맨틱한 감성을 표현한 크림은 작은 도트패턴과 하이글로시 펄이 더해져 디테일이 뛰어난 제품으로 여성을 위한 수납공간 등의 배려가 돋보인다.
한편 기존의 신혼가구 트랜드와는 달리 시크한 느낌을 살린 '베누스타'는 블랙컬러를 주 컬러로 활용해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신혼층을 타겟으로 했다.
라틴어로 '매력적인'이란 뜻의 베누스타는 블랙컬러의 고급스러움과 오크패턴의 따뜻한 느낌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심플함 속에 변형과 강조를 통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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