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와인은 스페인 리오하 지역의 최고의 자갈 토양 밭에서 풍부한 햇빛을 받고 자란 엄선된 품질의 포도를 손으로 직접 수확해 만든 레드와인으로 10년 이상 된 참나무 오크통에서 4개월 이상의 숙성을 거쳐 탄생한 와인이다. 붉은 체리와 바이올렛 빛깔이 절묘하게 조화된 미디엄 바디의 와인으로 딸기향과 체리향이 오묘하게 어우러진 부드럽고 매력적인 아로마를 지녔다. 혀 가장자리를 따라 느껴지는 부드러운 탄닌의 감촉이 일품이다. 제품 소비자가는 2만9000원이다.
수석무역 김석우 와인마케팅 팀장은 "스페인 와인은 구대륙 와인 중에서 깊은 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리오하 지역은 스페인에서도 가장 우수한 와인을 생산하는 대표적 산지로 잘 알려져 있다"며 "붉은 육류와 숙성된 치즈, 가금류, 파스타 등과 곁들이면 최상의 궁합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르케스 드 리스칼'은 현 스페인 국왕인 후안 카를로스 1세의 아버지 때부터 왕궁에 와인을 공급해오고 있는 스페인 최고 와인명가다. 최근에는 400만 병의 와인을 저장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저장고를 더욱 확장, 호텔 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세계 각국의 부호와 유명 인사들의 휴양지로도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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