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중국관광객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어 배우기 열풍이 분다.
제주시는 '니하오 중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국어 교실은 다음 달 6일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교육은 중국문화와 상거래에 필요한 기초 생활회화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제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부터 2개월간 상인 30명을 대상으로 중국어 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중국어 교육 덕분에 매출이 오른 상인들도 많다"며 "중국관광객 유치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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