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24부터 지식재산교육기관 심포지엄

(인터넷뉴스팀)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오는 24∼26일 삼일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제4차 세계지식재산교육기관장 심포지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글로벌 창의적 인재와 지식재산전문가 양성'으로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유럽특허청(EPO), 미국, 일본, 중국 등 11개국이 참여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지식재산교육의 활성화 전략', '산ㆍ학과의 파트너십 제고 방안', '지식재산 e-러닝 국제협력방안' 등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또 심포지엄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식재산 교육의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서울 액션플랜'도 채택할 계획이다.

홍만표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한국의 지식재산교육 역량을 널리 알리는 한편 개도국 대상의 맞춤형 지재권 교육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 등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