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결승골 AS…팀 첫승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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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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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튼의 희망’ 이청용(22)이 시즌 2번째 경기 만에 팀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이청용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업튼 파크에서 끝난 2010-2011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후반 23분 요한 엘만더의 추가골을 도와 팀의 첫 승을 이끌었다.

볼턴은 3-1로 이겨 이청용이 도운 엘만더의 골은 결승점이 됐다.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지난 시즌에는 리그 컵대회인 칼링컵을 포함해 4경기 만에 첫 공격포인트(도움)를 기록했다.

특히 이청용은 웨스트햄과 맞대결한 4경기에서 모두 공격포인트(1골3도움)를 올리며 `웨스트햄 킬러'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날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나선 이청용은 81분을 뛰고 후반 36분 매튜 테일러와 교체됐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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