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타오바오(淘寶) 닷컴이 최근 중국 온라인 최대 여행사 씨트립 닷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얼마 전 타오바오닷컴이 온라인 여행서비스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한 것.
중국 21세기 경제보도는 타오바오닷컴이 지난 5월부터 시범적으로 온라인 여행사이트를 운영해 하루 평균 1만장에 달하는 항공권을 판매해 왔다며 향후 온라인 여행서비스 사업에 공식적으로 뛰어들 것이라고 24일 보도했다.
현재 타오바오닷컴 가입자 수는 2억명. 엄청난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타오바오닷컴을 겨냥해 현재 중국 동방항공, 선전항공, 중국연합항공 등 항공사들이 이미 타오바오닷컴 내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200여개 항공권 판매업체도 타오바오닷컴 온라인 여행서비스에 등록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타오바오닷컴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씨트립닷컴 항공권 판매수를 뛰어넘어 중국 최대 온라인 항공권 판매업체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알리바바의 자회사인 타오바오닷컴은 중국 최대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로 중국 내 최대 가입자 수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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