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KT가 모바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총 상금 3억원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대회를 개최한다.
KT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IPTV 등 다양한 플랫폼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100일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발 대회 총상금 규모는 3억500만원으로 지난 1차 에코노베이션 개발대회의 두 배가 넘는다.
KT는 1등에 최대 4000만원, 2등은 최대 2000만원 등 총 22개팀에 시상할 계획이다.
공공정보 활용이나 중소기업 상생 관련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한편 KT는 매월 1회 공개 토론회와 월 2회 세미나를 개최, 개발자들의 정보 교류와 토론의 기회를 제공하거 오는 10월에는 개발자 캠프를 열어 기술지원과 컨설팅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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