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기아 투수 윤석민을 안타까워 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앞서 롯데 홍성흔에게 부상을 입혀 논란을 빚었던 기아 윤석민이 지난 24일 열린 경기에서 또다시 롯데 선수에게 실투를 던졌기 때문. 누리꾼들은 "하필이면 롯데를 건드려서 어쩌나" 등 안타까운 댓글을 남겼다.
윤석민은 지난 롯데와의 원정경기 9회말 2사 상황에서 실투로 타석에 들어선 조성환의 헬멧을 맞혔다. 조성환은 자리에 주저앉아 손으로 머리를 감쌌고 검사결과 가벼운 뇌진탕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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