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내컴퓨터에도?..좀비PC확인법 118에 문의!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최근 네티즌들 관심이 좀비PC 확인법에 쏠려있다. 지난 27일 KBS 2TV '스펀지 제로'가 좀비PC에 대해 방영해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채연과 레인보우의 김재경이 좀비PC인줄 모르고 컴퓨터를 사용했고 해커는 두 사람이 사용한 모든 내용과 대화하는 목소리까지 그대로 확인했다.

이에 현재 네티즌들은 본인의 컴퓨터가 좀비PC인지 확인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좀비PC 확인 여부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운영하는 E-콜센터 118(보호나라)에 전화를 걸어보는 것이 가장 유용하다.

PC에 항상 최신 보안 패치를 설치하며 악성코드 제거를 수시로 해주고 위험 사이트에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게 방통위의 설명이다.

한편 좀비PC란 악성코드에 걸린 PC가 누군가에게 원격 조종 당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개인정보유출과 사생활 보호에 큰 위협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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