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막걸리 역시 고점을 찍고 하강 국면에 접어들겠지만, 이 시장은 이미 사이즈가 커질대로 커진 시장"이라며 "약주, 청주, 과실주, 와인 등의 시장규모가 최고점때 2000~2500억원이었는데 막걸리는 올해 기준 시장규모가 4500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국순당은 생산능력 확대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일각에서 우려하는 대기업 진입은 리스크 요인이 안될 것으로 보이며 조정시마다 매수하는 관점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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