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기능 무력증 보조 치료제 '광동 파워센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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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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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식품(음료) 위주로 형성된 '에너지 드링크' 시장에 맞서 의약품으로 허가 받은 '에너지 생성'을 컨셉으로 한, 기능 무력증 보조 치료제가 출시됐다.

광동제약이 과도한 운동과 과중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수술, 휴식 부족 등에 기인해 근육과 장기의 기능 저하로 피로와 무기력이 지속되는 증상인 '기능 무력증'의 치료제로 사용되는 '말산시트룰린'을 주성분으로 하는 '광동 파워센액'을 출시했다.

'말산시트룰린'은 에너지를 생성하며 피로유발물질인 젖산과 암모니아등의 생성을 억제하고 또한 이를 신속하게 배출하는 약리기전을 가진 성분이다. 각종 종양이나 수술 환자등의 무력증 보조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 효능 효과는 약리기전과 여러 논문자료를 통하여 입증되고 있다.

광동제약은 '말산시트룰린'의 성분적 특성상, 제형과 맛의 다양화가 어려워 그 동안 국내에서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 되지는 못하고 있던 것을 좋은 맛과 일반인들도 복용이 편리한 액상 형태로 제품화 하는데 성공 했다고 설명했다.

광동제약 OTC마케팅 관계자는 "'광동 파워센액'은 운동 전·후 어디서나 손쉽게 복용 할 수 있는 '에너지(활력) 충전제'로 특히 운동 전에 복용하면 더욱 효과가 좋아 향후 기능 무력증 보조 치료제로써 약국내 새로운 시장이 형성 되는데 큰 축을 담당할 제품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측은 운동선수나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젊은층에서 부터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무력증에 시달리는 직장인을 주 타켓층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제품이 가진 고유한 효과인 무기력증 치료제로도 높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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