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지난 30일 오후 8시15분경 대전시 서구 월평동의 한 사회복지관 1층 노인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꺼졌다.
31일 119 관계자는 "인근을 지나던 주민이 '노인정에서 불빛이 보인다'며 신고해 출동했다"며 "이날 불은 노인정 내부 40㎡와 가전제품 등을 태우고 92㎡를 그을리는 피해를 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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