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국토해양부는 31일 국내 최초로 국가가 조성하는 용산공원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관련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일환으로 `용산공원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부문은 소설과 영화, 드라마, 만화, 웹툰, 플래시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식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원부지와 관련된 역사, 문화유산, 인물, 자연, 설화, 구비전승 등의 소재를 활용한 이야기 창작물이면 된다.
10월1~31일 용산공원 홈페이지(www.park.go.kr)에 참가 신청하고, 11월1~10일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작품을 내면 된다.
대상 1명에게 국토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주는 등 30명을 뽑아 모두 1300만원을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산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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