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및 보도채널 기본계획안 공청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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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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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 기본계획안을 위한 공청회가 2일 서울 양재동 정보통신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방통위가 주최하고 방송통신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는 3일까지 양일간 2차례에 걸쳐 열린다.

이날 열린 공청회는 김현주 한국방송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준상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국장이 종편 및 보도전문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패널 토론에서는 조선, 중앙, 동아, 매일경제, 한국경제, 머니투데이 등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채널 승인 신청 준비 사업자의 관계자 11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 이날 공청회에는 최시중 방통위원장을 비롯 송도균, 양문석, 형태근 위원 등 상임위원 3명이 모두 참석했다.
 
아울러 방통위 종편 관련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해 예비 사업자들의 토론을 경청했다.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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