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證 "대덕전자, PKG 중심 영업가치 상향…목표가↑"

사진대덕전자
[사진=대덕전자]

iM증권은 27일 대덕전자에 대해 패키지 중심의 영업가치를 높여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7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2026년 기준 패키지와 다층기판(MLB) 사업의 가치는 각각 2조7000억원, 7600억원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기존 대비 각각 32%, -6% 조정한 것"이라며 "패키지 중심의 실적 추정치 상향과 글로벌 패키지 업체의 EV/EBITDA 배수가 기존 10.2배에서 12.7배로 상향됐음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고 연구원은 " FC-BGA의 응용처별 매출 비중은 전장 40~50%, 네트워크 스위치, 컨트롤러, 버퍼칩 등 데이터센터 영역 40% 내외"라며 "TV, 산업용 FC-BGA에 대한 비중이 축소되는 한편 데이터센터에 대한 노출도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응용처 다변화에 힘입어 FC-BGA의 수익성은 이미 지난해 4분기 기준 월별 손익분기점(BEP)에 도달한 것으로 파악되고 올해 5% 이상의 수익성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약 2년 전 보류했던 투자 집행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한다"고 부연했다.

메모리기판 역시 추가 증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덕전자의 LPDDR과 GDDR 기판의 응용처 매출은 올해 각각 52%, 50% 성장한 1820억원, 750억원으로 예상됐다. 고 연구원은 "MLB의 경우 올해 1분기말~2분기초 증설을 마무리하고 승인 절차에 돌입할 계획으로, 이 경우 MLB 생산 능력은 기존 분기 450억원에서 6월 이후 850억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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