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포레스터.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스바루코리아가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세 달 동안 포레스터.레거시.아웃백 등 3개 차종의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이는 스바루의 대표 기술인 시메트리컬 전륜구동(AWD) 시스템 탄생 38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 같은 가격에 편의사양을 높여 사실상 가격 할인 효과를 냈다.
먼저 포레스터에는 센터페시아·스티어링 휠·뒷좌석 도어 패널 등에 피아노 블랙 컬러 트림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뒷차 헤드라이트로 인한 눈부심을 막아주는 ECM룸미러와 블랙박스도 추가 적용됐다.
레거시와 아웃백 스페셜 에디션에도 ECM룸미러와 블랙박스, 고속도로 주행시 편리한 하이패스 시스템을 더했다.
전 차종에 후방 카메라를 포함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기본 탑재된다.
한편 이 기간 동안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는 등록·취득세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또 기존 모델 구매 고객에도 1년 주유비 지원 혹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는 “스바루의 대표기술인 대칭형 AWD 시스템 탄생 38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ner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