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아나, 알고보니 '엄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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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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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MBC를 대표하는 아나운서인 오상진이 '엄친아'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오상진은 최근 현대중공업 사내 소식지의 회사 임직원의 자녀들 중 연예, 스포츠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재원으로 소개됐다.

명문대 출신으로도 유명했던 오상진은 현대중공업 오의종 상무의 장남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엄친아' 수식어를 달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얼굴만 잘생긴 줄 알았더니 정말 엄친아구나", "모든 걸 다 갖췄구나. 부럽다"라면서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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