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진, 태진아-이루 부자와의 진실공방... 스트레스로 음독 주장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작사가 최희진이 음독으로 입원했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희진은 "음독으로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희진은 4일 오후 한시경 자신의 미니홈피 게시판을 통해 "내 인내는 여기까지입니다. 자손들 번성하시고 돈 많이 버세요. 다른 불쌍한 분들 좀 도우며 살면 더 좋겠구요"라고 남겨 네티즌들의 의문을 샀다.

한편 최희진은 이루와 교제하던 당시 이루의 아버지 태진아에게 헤어질 것을 강요받으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 거듭 공개 사과를 요청하고 있다. 이에 태진아는 최희진이 터무니없는 이유로 1억원을 요구했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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