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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화가 나얼이 자신이 페인팅 한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차량 얖에서 기념촬영 하는 모습.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멤버인 가수 나얼이 GM대우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를 직접 페인팅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얼은 2009 서울 디자인 올림픽 등 20회가 넘는 미술 전시회에 참여한 화가이기도 하다.
GM대우는 두 달 동안 가수 나얼이 직접 페인팅 한 이 차량을 투명 트레일러를 이용, 전국 순회 전시회를 연다고 지난주 밝혔다.
이 ‘라세티 프리미어 무빙 아트 갤러리’ 이벤트는 지난 8월 28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대전-서울 등 각 지역을 순회하고 있다.
자신의 블로그에 이 갤러리와 관련한 내용을 담아 포스팅을 한 우수 누리꾼을 뽑아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영화예매권 등 경품도 준다.
김성기 GM대우 국내영업·마케팅본부장은 “역동적인 라세티 프리미어의 스타일과 나얼의 독창적 표현이 잘 어우러진 예술 작품이 탄생했다”며 “더 많은 분이 이색 차량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각 도시별 갤러리 순회 일정은 라세티 프리미어 홈페이지(www.lacetti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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