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5일 오후 5시 25분께 충북 증평군 도안면 석곡리의 한 야산에서 벌초를 하고 산에서 내려오던 김모(72)씨가 낙뢰를 맞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함께 벌초를 했던 장모(38)씨는 "벌초를 마치고 산을 내려오던 중에 갑자기 많은 비와 함께 벼락이 치면서 김씨가 벼락을 맞고 쓰러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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