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경상북도, 경북지역 4개 대학은 6일 경북도청에서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에 공단과 MOU를 체결한 경북도와 경북전문대학, 구미1대학, 대구미래대학, 안동과학대학은 연수대상자 선발과 해외취업 연수과정을 공동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북 지역의 국외취업 희망자는 연수와 체류 비용으로 최대 74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경북도에서는 해외취업 체류비용으로 300만원, 도내 4개 대학에서는 항공료를, 공단은 340만원의 연수비용을 지원한다.
유재섭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청년층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해 협약체결 기관간 뜻을 하나로 모았다”며 “젊은 청년 구직자들이 세계를 향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에 대한자세한 문의는 공단 취업연수팀(☎02-3271-9151~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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