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허각, 존박 컴백에 눈물의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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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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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2' 오디션 참가자 허각이 존박과 우정을 뜨겁게 불태웠다.

이날 허각이 조장으로 나서 팀별 미션을 수행했다. 2AM의 '죽어도 못보내'를 열창한 허각 팀은 심사위원에게 최악의 평가를 받게 됐다.

팀원 모두가 떨어지고 자신만 합격한 존박은 조장으로 역할을 다하지 못한 속상함에 끝내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존박은 패자부활전에서 다시 숙소로 돌아오게 되었고, 허각은 너무도 반가운 나머지 존박을 반기는 포옹을 던졌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2'에서는 최고의 라이벌 장재인-김지수가 서인영의 '신데렐라'를 재해석해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김그림과 함께 호흡을 맞춘 김보경이 탈락해 아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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