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듀오 컬투가 엠앰소프트 내비게이션 음성안내를 녹음하고 있다. |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전자지도·내비게이션 업체 엠앤소프트는 인기 개그 듀오인 ‘컬투’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엠앤소프트는 지난 2일 ‘컬투’를 내비게이션 SW ‘지니’의 전속모델로 선정하고, 라디오 광고 및 인쇄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이로써 컬투는 이달 출시 예정인 ‘지니 3D V2’의 광고모델로서 ‘가장 똑똑한 3D, 지니 3D’라는 컨셉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컬투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시 탈출 컬투쇼’를 진행하며 운전자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엠앤소프트는 라디오와 접하는 시간이 많은 운전자들에게 친근한 컬투를 통해 지니3D의 브랜드 인지도 및 호감도를 제고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더불어 ‘지니’ 사용자들은 9월부터 컬투의 정찬우ㆍ김태균씨 음성으로 길 안내 또한 받을 수 있다.
옥희, 미친소, 김태발 조교 등 컬투의 다양한 유행어를 살려 제작한 이번 음성 안내는 컬투, 정찬우, 김태균 3가지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엠앤소프트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내비 보이스샵 (http://navivoice.gini.co.kr)에서 지니 3D V2 출시와 동시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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