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유형자산 취득과 처분결정 공시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8월 31일 기준 올해 유형자산 취득 공시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개 늘어난 42개를 기록했고, 1사당 취득가액은 125억원으로 38.78% 줄었다.
반면 1사당 유형자산 처분가액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처분가액은 343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7.37%(1294억원) 줄었으나 회사수도 19개로 10개(34.48%) 줄어 1사당 처분가액은 18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04%(18억원) 늘었다.
유형자산 취득목적은 신규사업 등을 위한 부지 매입, 임대 사업용 부동산 취득 등이 있었고, 처분 목적으로는 재무건전성 확보,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자금 확보, 현물출자, 토지수용 등이 있었다.
12xworld@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