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카프로가 증권사 호평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7분 현재 카프로는 전 거래일보다 1.86% 오른 1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프로는 장중 한 때 1만675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조승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자동차, 섬유산업의 중간재인 카프로락탐의 가격이 반등해 카프로의 마진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6500원에서 2만16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카프로의 올 3분기에 실적에 대해서는 "영업이익 310억원과 영업이익률 13.2%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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