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경기중기센터)는 경기북부지역을 관할하는 ‘경기제2기업지원센터’(이하 제2기업지원센터)가 7일 오후 3시부터 부터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에 위치한 제2기업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김문수 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회의원, 경기북부 공무원, 기업지원 유관기관 및 기업협의회 등이 참석한다.
개소식은 경기제2기업지원센터 설립보고와 경기도와 센터, 포천시의 공동협력 협약식 및 테이프커팅 등이 진행된다.
제2기업지원센터 사무소는 1본부 3개팀 20명으로 지난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해 북부 중소기업인들은 본사을 방문하지 않고도 관련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주요사업는 마케팅지원(북부지역 수출기업 교류활성화 지원, 해외통상촉진단 운영,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해외전시회단체관 운영,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운영, 수출기업 사후관리 지원), 기술사업화 지원(G-창업프로젝트 운영, G-창업스쿨 운영), 인력/교육 지원(채용박람회 개최, 경영직무교육 운영), 현장애로 지원(북부기업SOS센터 운영, 북부 특화산업 지원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이번 제2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계기로 각종 규제나 지원 부족으로 수혜를 받지 못했던 북부기업인들이 다양한 기업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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