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국토해양부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타당성조사'에 대한 공청회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타당성조사 용역을 수행한 한국교통연구원 주관으로 실시되며 관련지자체 공무원, 관련분야 전문가 및 수도권 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 할 전망이다.
공청회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 김연규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를 통해 경기도 및 민간에서 제안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에 대한 그동안의 타당성조사 연구결과를 설명하고 중앙대학교 이용재 교수(전 교통학회장)의 사회로 관련분야 전문가 토론을 실시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공청회 결과를 반영해 타당성조사용역을 마무리하고, 경기도 등 관련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최적의 시행방안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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