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나라당 신상진(경기 성남 중원구), 신영수(성남 수정구) 의원은 지난 3일 오후 3시 국회 본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지송 사장을 만나 성남 구도심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LH, 성남시, 성남시의회,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4자간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의원은 재개발 1단계 사업의 사업성 제고를 위해 LH와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LH가 사업시행자 지위 포기를 검토했던 2단계 사업에 대해서는 4자간 협의체가 현안 사항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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