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남부 먼바다 18시 태풍주의보

전주기상대는 6일 오후 6시를 기해 서해 남부 먼바다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기상대는 제9호 태풍 '말로'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려 50∼150㎜. 많은 곳은 250㎜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태풍의 이동 진로가 유동적이고 강수량의 지역적 편차가 매우 크겠다"며 "특히 8일까지 지리산 부근에는 강풍을 동반한 250㎜의 비가 오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