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로는 2001년 도서 유통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에는 온라인 사업부문 매출액이 총 315억원으로 국내 온라인 서점 가운데 5위를 기록했다.
대교는 이번 인수 계약으로 온라인 서점 사업을 확장하고 전자교과서를 포함한 전자도서(e-book) 등 새로운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내년에 리브로 사업부문에서만 5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대교가 가진 교육 콘텐츠를 디지털화해 다양한 온라인 신규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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