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대원그룹 합작 통신회사 설립

울산MBC(사장 소원영)는 향토기업인 대원그룹(회장 박도문)과 합작으로 통신기기회사인 UMX텔레콤을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사장으로는 서상용 전 울산MBC 보도국장이 선임됐다.

울산MBC에 따르면 UMX텔레콤은 이달부터 LG유플러스울산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각종 통신기기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UMX텔레콤은 오는 10일 울산 중구 복산동 LG유플러스울산서비스센터 사무실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서상용 사장은 "최근의 방통융합 추세에 따라 연관산업으로 진출하려는 울산MBC와 기존의 사업을 방송산업과 연관된 차세대 산업으로 확장시키려는 향토기업 대원그룹이 합작회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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