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지난달 24일 공고한 광교신도시의 아파트용지 매입을 신청한 36개 업체 가운데 SHK디벨로프먼트㈜로 결정됐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급된 아파트용지인 A31블록은 60㎡이하 분양아파트 357세대를 지을 수 있는 2만7025㎡의 용지로 SHK는 377억1089만원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관계자는 "교통이 편리한 경기대 역세권이며 중소형 분양주택을 지을 수 있는 용지이기에 많은 건설사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라며 "7일 입찰하는 일반상업용지 및 주차장용지는 물론, 8일 입찰 예정인 주상복합용지 등도 높은 낙찰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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