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포스코가 1000억원 규모의 신성장사업 투자펀드를 조성한다.
6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달 이사회 결의를 통해 '포스코 패밀리 전략펀드'를 만들기로 했다.
포스코가 700억원을 출자하고 포스코건설과 포스코ICT, 포스코특수강, 포스코캠텍 등이 300억원을 조달한다.
이번 펀드 자금은 포스코가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소재 산업과 녹색에너지 등 신성장사업 개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ironman1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