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독일의 통신사업자인 보다폰이 보유하고 있던 차이나모바일 지분을 이미 매각했다고 미국 다우존스 통신이 7일 보도했다.
보다폰은 지난 7일 저녁 보유하고 있던 차이나모바일 지분 3.2%를 총 43억 파운드에 내다팔았다고 밝혔다.
이 통신은 보다폰이 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위해 차이나모바일에 이어 향후 다른 소규모 지분을 정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다폰은 비록 차이나모바일 지분을 매각하긴 했지만 비스니스·기술적 협력은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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