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실과 HSBC는 그린 회장이 오는 2011년 초부터 머빈 데이비스 장관의 뒤를 이어 통상투자장관직에 오를 예정이라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정부가 해외사업 강화와 국내투자 활성화에 힘을 쏟는 가운데 그린 회장이 통상 부문에 '매우 큰 공헌'을 할 것으로 본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올해 연말 사임할 예정인 그린 회장의 후임으로는 존 손튼 HSBC 비상임이사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 회장은 영국 해외개발부와 국제 컨설팅회사 맥킨지를 거쳐 지난 1982년 HSBC에 입사했으며, 2003~2006년 HSBC의 최고경영자(CEO)직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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