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HSBC회장, 英 통상장관으로 지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9-08 09: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유럽 최대은행인 HSBC의 스티븐 그린 회장이 영국의 통상투자장관직을 수행할 전망이다.

영국 총리실과 HSBC는 그린 회장이 오는 2011년 초부터 머빈 데이비스 장관의 뒤를 이어 통상투자장관직에 오를 예정이라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정부가 해외사업 강화와 국내투자 활성화에 힘을 쏟는 가운데 그린 회장이 통상 부문에 '매우 큰 공헌'을 할 것으로 본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올해 연말 사임할 예정인 그린 회장의 후임으로는 존 손튼 HSBC 비상임이사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 회장은 영국 해외개발부와 국제 컨설팅회사 맥킨지를 거쳐 지난 1982년 HSBC에 입사했으며, 2003~2006년 HSBC의 최고경영자(CEO)직을 수행했다.

kirimi99@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