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자이언트`에 추격 허용…장윤정 탓?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9-08 09: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트로트 삽입 여파?

MBC `동이`가 시청률 하락으로 SBS `자이언트`에 추격을 허용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방송된 `동이`는 2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인 6일 방송의 27.7%보다 2.4%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동이`는 6일 방송에서 극중 인현왕후(박하선 분)가 숨을 거두는 장면에 트로트를 삽입했다가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은 터라 시청률 하락이 주목된다.

`동이`는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이하 한예조)의 외주 제작 드라마 출연료 미지급에 따른 촬영 거부로 3일간 촬영이 중단됐다가 6일 촬영을 재개하며 이날 방송될 분량을 급하게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로트 삽입도 이 같은 제작 과정 때문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 사이 `자이언트`는 치고 올라왔다. `자이언트`는 6일보다 1.7%포인트 상승한 2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이`와 격차는 1.1%포인트로 좁혀졌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은 전날보다 0.2%포인트 상승한 7.5%를 기록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