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종철)은 홍콩과 필리핀 마닐라와 세부 등 3개 노선 신규 취항을 앞두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8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10∼11월 중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인천∼홍콩, 인천∼마닐라, 부산∼세부 등 3개 노선을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각 노선 별로 제주항공에 바라는 서비스는 20일까지 고객들에게 직접 제안 받겠다는 것.
서비스 제안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를 통해 받는다. 추첨을 통해 홍콩 또는 마닐라 항공권과 숙박권 등을 상품으로 준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신규 취항에 앞서 고객이 가장 원하는 서비스를 알아보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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