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메트로는 오는 15일까지 베트남과 태국, 라오스, 몽골 등 4개국 철도 관계자를 초청해 기술교육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외국 철도 관계자들은 차량기지와 철도장비사업소, 종합관제소 등 서울메트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정비와 검수, 관제 관련 시설과 업무시스템을 견학할 예정이다.
또 철도기술연구원과 철도박물관 등 관련 기관을 방문하고 외부 전문가 특강도 듣는다.
서울메트로는 이번 교육이 향후 이들 국가와의 교류를 증진하고 철도사업을 수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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