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연기자로 변신한 김현중의 팬들이 열혈 홍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현중은 지난 1일 첫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극본 고은님, 연출 황인뢰·김도형)에서 아이큐 200에 까칠 도도남 백승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팬들은 '꽃보다 남자' 이후 '장난스런 키스'를 통해 1년만에 연기를 선보이는 김현중에게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서포터즈를 자처하고 나섰다. 버스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직접 만든 영상을 전광판에 공개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장난스런 키스'는 일본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김현중과 정소민이 톡톡튀는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또 이태성이 코믹 연기에 도전해 극의 재미를 높였다.
8일 밤 3회분에서는 김현중과 이태성이 계주 시합을 펼치는 연기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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