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여를 희망하는 다른 지역 관객을 위해 부산 해운대 우동 아르피나에 '피플하우스(PIFFle-House)'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피플하우스는 타지에서 오는 영화제 방문객에게 저렴한 비용의 깨끗한 숙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제 조직위원회에서 마련한 공간이다.
영화제를 찾는 사람이면 누구나 홈페이지(http://www.piff.org)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예약 신청한 후 무통장입금(부산은행 023-01-035059-9 예금주명 (사)부산국제영화제)으로 송금하면 된다.
예약 신청기간은 8일부터 20일까지이며, 개막일인 10월7일부터 폐막일인 1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문의 조직위 총무팀 ☎051-731-0051)
아르피나는 해운대 상영관, 야외상영장과 가깝고, 부담없는 숙박료와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과의 폭넓은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조직위는 전했다.
별도 요금을 내면 크루저 레스토랑, 스포츠센터, 사우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숙박요금(1인1박 기준)은 ▲15인실 8천원 ▲8인실 1만1천원 ▲6인실 1만2천원 ▲4인실 1만4천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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