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에는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어린 선덕여왕 역을 맡았던 남지현(15) 양이 출연해 20년 전 통일을 이룬 독일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보고 통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이해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특히 남양을 비롯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아역배우 세명은 오는 9일 독일로 출국해 17일까지 9일 동안 베를린과 드레스덴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며 특히 독일 현지 촬영 기간 트위터 등을 통해 독일 통일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게 된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제작된 영상자료는 11월 초 학교 IPTV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시청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통일교육 콘텐츠 개발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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