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워킹화로 대변되던 기능화 시장에 올 하반기에는 러닝화들이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W(walking)에서 R(Running)로 시장이 이동하고 있다.
특히 기존 러닝화들이 기능 중심으로 디자인이 투박하던 것에서 불필요한 기능은 배제한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경량으로 무장한 러닝화들이 속속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헤드는 ‘파워로드’ 러닝화를 출시했다.
해드 '파워로드' 러닝화 |
특히 한국인의 넓은 발 볼과 높은 발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남녀공용으로 가격은 11만7000원.
르꼬끄도 시티러너를 위한 로드메이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발목을 보호해주는 필러구조와 편안한 쿠션감과 튼튼한 내구성을 유지해주는 오솔라이트 인솔. 그리고 착지, 중심이동 추진으로 이뤄지는 파워트레인 구조로 도심에서 러닝하는 시티 러닝족을 위한 러닝화로 눈길을 끈다.
리복의 런톤은 러닝용 토닝슈즈로 신발 밑창의 변형된 밸런스 파드를 통해 하체의 근육을 활성화 시켜주는 슈즈. 러닝이나 조깅 등 달리기에 적합토록 변형된 8개의 밸런스 파드가 러닝 시 허벅지 안쪽, 장딴지 근육 등 주요 다리 근육 운동을 활성화 시켜 남성의 하체라인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는 설명이다.
해드 신발기획팀의 한승범 팀장은 "국내 기능성 신발 시장의 국내 규모는 2009년 3000억 원으로 추산되며 2010년 6000억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특히 워킹화가 주도하던 신발시장이 하반기 시티기반의 러닝화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기존 러닝화와는 달리 러닝 기능에 더욱 충실하면서 디자인 또한 슬림하고 심플해 다양한 착장에 어울려 더욱 실용적”이라며 “본격적인 운동의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도심에서 러닝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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