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알페온 출시 기념 론칭쇼 열어

VIP고객 300여 명 초청… 임원진과 대화

지난 7일 서울 남산 반얀트리클럽에서 열린 GM대우 알페온 론칭쇼. (사진=GM대우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GM대우가 알페온 출시를 기념해 대대적인 론칭쇼를 열었다.

‘알페온 론칭쇼’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남산 반얀트리클럽&스파에서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법.의료.산업.문화예술 등 각 분야 VIP 고객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가수 이현우 씨와 김성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안쿠시 오로라 판매.애프터서비스.마케팅 총괄 수바장, 김성기 국내영업.마케팅 본부장 등이 고객과 이색 토크쇼를 열기도 했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재즈 밴드의 공연도 펼쳐졌다.

7일 GM대우 부평 본사에서 열린 알페온 사내 출시 기념행사 모습. (사진=GM대우 제공)

같은 날 오전, 부평 GM대우 본사에서는 역시 마이크 아카몬 사장 및 임직원, 추영호 노조지부장, 협력사 대표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내 출시기념 행사도 열렸다.

아카몬 사장은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공로패 및 감사패를 회사 및 협력사 직원에 전달하고, 완벽한 품질과 성공적인 판매를 당부했다.

그는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하나 돼 공들여 온 신차 알페온을 출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알페온이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역사, 르네상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GM대우는 이날을 시작으로 알페온 3.0모델(CL300 디럭스/프리미엄, EL300 슈프림/스페셜)의 본격 판매한다. 2.4모델 4종은 오는 10월 중순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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