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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친환경 트럭 ‘유로5’ 등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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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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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0마력 고성능 모델부터 친환경 모델까지

   
 
민병관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왼쪽)과  요아킴 로젠버그 볼보그룹 아시아지역 트럭 총괄 사장이 8일 신차발표회장에서 새 트럭 FH16 700 앞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볼보트럭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볼보트럭이 친환경 트럭 ‘유로5(EURO5)’ 3종을 국내 출시했다.

볼보트럭코퍼레이션의 한국 자회사 볼보트럭코리아(사장 민병관)는 8일 경기도 동탄 리베라 컨트리 클럽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FH16 700마력’과 ‘2011년형 유로5 FH/FM시리즈’ 트랙터 및 덤프트럭을 선보였다.

아시아 국가 중 국내에 가장 먼저 소개된 ‘2011년형 유로5 FH/FM시리즈’는 D13C라는 친환경 엔진을 탑재 동급 최고인 540마력의 힘을 내면서도 유럽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유로5)도 만족시킨다.

그 밖에 더 세련된 디자인과 높아진 내부 공간 활용성을 통해 운전자의 만족을 극대화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날 출시 행사에는 요아킴 로젠버그 볼보그룹 아시아지역 트럭 총괄 사장이 참석해 본사 차원에서 국내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출시하는 FH16 700마력은 세계에서 가장 강한 트럭이다. 최고 700마력의 힘을 갖췄다. 그럼에도 역시 유로5 기준에 부합하는 친환경적 요소도 갖췄다.

민병관 사장은 “볼보트럭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새로운 모델을 아시아 지역 최초로 국내 고객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볼보트럭은 앞으로도 꾸준히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부가세 제외)은 2011년형 볼보 FH/FM 시리즈 중 트랙터 시리즈가 1억3320만~1억6991만원, 덤프트럭 시리즈가 1억8891만~2억246만원이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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