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신영증권은 10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최근 주가조정은 매수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손동환 연구원은 "최근 웅진씽크빅 주가는 2분기 실적 부진과 주요주주인 웅진캐피탈의 지분매도가 겹치면서 예상 밖의 가파른 조정을 겪었다"면서 "이 같은 주가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손 연구원은 "향후 주가가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감과 아이패드 컨텐츠 사업의 잠재력 등에 대한 높아진 신뢰도를 반영할 것으로 보여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redrap@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