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성 이유 방송 불가' 레인보우 '배꼽춤' 뒤늦게 관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9-10 10: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걸그룹 레인보우의 일명 '배꼽춤'이 선정성을 이유로 방송금지 요청되면서 뒤늦게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새 앨범 타이틀곡 ‘에이’(A)로 활동 중인 레인보우에게 문제가 일명 ‘배꼽춤’으로 불리는 이 안무는, 상의를 위로 올려 배꼽을 살짝 보이며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춤이다.

레인보우 소속사 측은 “방송사의 권유로 이 안무를 더 이상 방송에서 선보일 수 없게 됐다”며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안무를 수정할 계획”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이 이 춤을 방송에서 더는 볼 수 없게 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6월 말 여가수들과 댄서들의 노출 의상과 선정적 안무를 지적했다. 이에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제작진은 걸그룹 매니지먼트사들을 대상으로 ‘과도한 노출과 선정적 의상을 자제해달라’는 권고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주요 포털사이트 등에는 '배꼽춤'이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