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저출산 기본계획 부작용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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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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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0일 발표된 정부의 '제2차 저출산ㆍ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인기영합적 정책으로 규정하고 기업의 희생을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내용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용자 측을 대변하는 경총은 성명서에서 "경영계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는 정부의 기본계획에 적극적으로 공감한다"면서도 "이번 시안에 포함된 일부 내용이 이해 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은 채 수립돼 많은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경총은 "저출산 문제는 기업뿐 아니라 국가를 비롯한 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 있는 역할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인기영합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정책이 수립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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