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9월 10일부터 10월 16일까지 '르노삼성자동차 뉴 SM5와 르노 F1의 새로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국 5개 지역을 순회하는 대규모 이색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은 9월 10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분당, 일산의 5개의 도심지역에서 27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색 로드쇼는 르노 F1 머신 쇼카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2011년형 뉴 SM5'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르노 F1팀 서포터즈 모집’ 이벤트에 뒤이어 마련된,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하는 2번째 F1 행사다.
르노삼성차는 이번 이색 로드쇼를 위해 서울 코엑스, 부산 센텀시티, 광주 신세계, 경기 신세계, 일산 라페스타 등 5개 지역 야외 전시장에 프리미엄 테마공간과, 르노 F1팀의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첨단 전시공간을 연출했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차 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르노삼성자동차 뉴 SM5와 르노 F1 쇼카의 이색 만남을 통해서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며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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