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은 13일(한국시간) 강 감독이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FIBT 총회에서 전체 43표 중 27표를 받아 국제관계(International Affairs) 부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국제관계 부회장은 FIBT를 대표해 산하 국가별 연맹 사이의 관계를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아시아 출신이 FIBT 부회장이 된 것은 강 감독이 처음이다.
강광배 감독은 또 FIBT의 역대 최연소 부회장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