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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인천시-종합4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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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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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전국 16개 시․도 대표선수 2,151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폐회식이 13일 오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시․도 종합순위 시상, 유공자 표창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7일간 개최된 이번대회 종합1위는 2,158.6점(금10 은18 동23)을 획득한 서울시 선수단이 차지했고, 2위는 경기도 선수단이, 3위는 대구시 선수단이 차지했다.

개최지인 인천은 1,416.8점(금5, 은13, 동17)으로 종합순위 4위를 차지했고, 경남은 종합순위 5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금메달 수상자는 1,200만원의 상금이(은 800만원, 동 400만원) 주어지고 2011년 영국(런던)에서 열리는 제41회 국제기능올림픽 참가 후보 자격이 주어져 2009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수상자와 국가대표 출전을 위한 대표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경기 개최지인 인천시는 이번 대회준비를 위해 각종 시설 및 기자재를 확충하게 되었고, 지역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참가를 통해 우수기능인력 등을 발굴, 지역내 기술 및 기능 개발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경기에 참여하는 2,151명의 선수를 포함해 지도교사, 학부모 등 1만여 명이 인천시를 찾아 비수기에 숙박업소와 요식업소 등이 호황을 누렸다.

한편 송영길 시장은 이번대회를 위해 송도컨벤시아 대회장을 참관해 12개 종목의 선수들을 모두 만나 격려하는 등 기능인들이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임을 강조했다. 다음대회는 2011년 충청북도에서 열린다.

  sos699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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